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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서산지역성인대 회장 이취임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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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서산지역성인대 회장 이취임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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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서산지역성인대 회장 이취임식 사진 |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서산지역성인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12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한규옥 서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진우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장,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및 걸스카우트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한국걸스카우트 서산지역 성인대 12, 13대 이취임식에서 제12대 김정미 회장과 임원들이 이임하고 제13대 최선아 회장과 임원들이 취임했다.
이날 1부 이임식에서는 식전 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선서 제창, 공로패 수여, 이임사 및 걸스카우트 기 전달식을 통해 서산성인대 기를 13대 최선아 회장에게 넘겨주고, 12기 김정미 회장이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미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임원 및 회원들과 유관 기관단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서산성인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아 취임 회장은 "서산 성인대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15년 동안 걸스카우트와 함께 한 경험이 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훌륭하신 선대 회장님들의 장점을 거울삼아 명예를 지키며 역량을 발휘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은진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고문은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학생 조직보다 성인대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조직이 잘 갖춰진 서산성인대가 활발한 지역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걸스카우트 서산성인대가 지역사회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서산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걸스카우트 서산성인대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모인 우리 모두는 서로 간의 중요한 인연"이라며 "소중한 인연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길 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 용서, 책임 등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한국걸스카우트 서산성인대가 서산지역에서 사랑과 존경받는 봉사단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3대 한국걸스카우트 서산성인대는 취임 최선아 회장과 함께 이영미 부회장, 장옥선 부회장, 한선미 총무가 2년간 이끌게된다.
서산성인대는 올해 여성친화복지사업 추진, 취약계층 사랑 나눔 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청소년 유해 감시단 활동, 그대 곁에 잇길, 치매 예방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녀 단체이며, 현재 144개국 일천만명의 걸스카우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걸스카우트는 내년에 8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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