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사천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모집

4월부터 10월까지 이론교육부터 실습프로젝트까지 전문과정 운영

  • 승인 2025-03-13 11:2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모집홍보물
모집홍보물<제공=사천시>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3월 28일까지 '사천문화기획자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기획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기본이론과 심화이론 교육 후 실습프로젝트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모 사업 신청방법과 예산·결산 기초 등 실무 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타지역 문화 기획 사례를 탐구하는 현장탐방과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상토의 같은 특별 교육도 마련되었다.

기본 이론 과정에는 전북연구원 장세길 팀장,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마을호텔 18번가 강경환 기획자, 울주문화재단 김잔디 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심화 이론 과정에는 ㈜엠버스어스 하정아 대표, 문영호 작가,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정원각 대표, ㈜보탬플러스 이상창 대표, ㈜퍼즐랩 권오상 대표, 문화우물 이창원 PD가 강의를 맡는다.

실습 프로젝트 멘토로는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 땡스클레이 이재림 대표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매니저로는 1기 교육생 출신인 전윤환, 이성희 문화기획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문 기획 인력 양성을 통해 사천시의 문화 산업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예술 기획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교육 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정호정원' 본격 개방
  2.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3. 소진공-카카오, 지역 상권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업무협약
  4. '제3회 충남도지사배 3쿠션 토너먼트 전국대회' 천안서 성황리 개최
  5. 아산축협, '사랑의 아산맑은 축산물 나눔행사' 펼쳐
  1. 민주 대권주자 최대승부처 충청서 "세종시대" 합창…각론선 신경전
  2. 코닝정밀소재(주), 취약계층 중-고생에 장학금 기탁
  3.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을 더 안전하게" , 위생점검 실시
  4. 이재명 "충청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5.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 조기대선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에 나선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충청권 '배지'들도 당내 각 대선 주자들과의 이합집산이 활발해 지고 있다. 정권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청권 공략을 마친 뒤 영남을 거쳐 호남과 수도권 등으로 컨벤션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경선 일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대선링이 뜨거워 지고 있다. 19~20일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잇따라 압승했다. 이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트로 최대승부처였던 충청에 이어 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파죽의 2연승으로 순회경선 반환점을 지나면서 대세론을 탄탄히 했다는 평가다.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열린 영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 김동연 후보 3.26%, 김경수 후보 5.93% 각각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영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라며 "무너진 민생과..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김치찌개 백반이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빔밥과 자장면 등의 가격이 인상세가 지속되며 지역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만원 한 장으로 점심때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점차 줄어든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 일부가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자장면은 3월 7200원으로 2월(7000원)보다 2.8%(200원)로 상승했고, 비빔밥도 이 기간 1만원에서 1만 100원으로 1% 올랐다. 집계된 금액은 지역 외식비 평균 가격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