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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임직원들이 3월 11일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협력할 관리 매니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12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해당 공모의 총 사업비는 8억 6400만 원(국비 6억 400만 원, 시비 2억 6000만 원)에 달한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 유휴 시간대 개방을 통해 주민들이 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32곳의 체육 시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방될 예정이다. 32곳의 관리매니저는 체육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배치된다.
민병직 사무처장은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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