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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대덕구 전역에서 진행되며, 60명의 어르신이 대덕구 내 문화재 명소 보존과 해설, 계족산, 금강, 대청호 등 생태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덕환경보호지킴이’ 사업단은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공원, 하천, 문화재 명소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공원과 하천 주변 청소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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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대덕환경보호지킴이'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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