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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회장 이경원)는 3월 11일 대전시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전개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모으기 집하와 계수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양윤호) 주최로 지난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동전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통해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전국 각 시도를 통해 각 동까지 동전을 모을 수 있는 마대자루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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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협의회장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무관심 속에 방치된 동전이 이렇게 많이 모아질 수 있는 것은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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