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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인증제는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와 관련, 글로벌 시장에서는 ESG(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와 UN의 SSGs(지속가능발점목표)이행 강조에 따라 사회공헌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서 ESG이행 및 기업사회공헌활동 등 외부지원활동을 강조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사회공헌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MG백제새마을금고는 2023년 공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등이 침수되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입었을 당시 새마을금고 박완례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모두가 나서 좀도리제도를 이용 수재민돕기에 앞장섰다.
좀도리제도를 통해 수혜자를 추천, 피해를 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게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회원들의 피해 복구에 많은 도움을 줬다.
실제 백제새마을금고는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체제구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키 위해 ESG경영 선포식 및 짜장면 봉사단에게 1톤 차량 지원(1570만원, 주방설비류 구입 800여만원))은 물론, 지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를(밀가루 구입 매월 20만원 지원)를 실시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완례 이사장은 "지역사회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이웃이 되길 소망한다"며 "힘이 닿는데까지 지속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임직원들간 화합을 위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운영과 각자 희망업무와 지침을 통한 업무가 크게 향상되었다"말하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 향상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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