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관동은 당초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했으나 신청률이 예상보다 낮다고 판단하고, 사업 시행 중기까지 신청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관동은 직원들을 3개 조로 나누어 대학로 등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사전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일부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으로 신관동 소상공인 여러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원 내용과 대상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