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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억을 투입해 완공된 영동군 심천면 고당 국악풍류마을 담장 모습 |
이번 사업은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전통문화의 정취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동국악체험촌은 한국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국악 공간으로, 국악엑스포 연계행사장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국악과 전통 건축의 조화를 극대화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옥 담장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시공됐으며, 국악체험촌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통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국악과 건축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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