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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
이곳은 세계적인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서해안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하루 14회 운행되어 약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도 2시간 반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장 해저터널을 통해 원산도와 연결된 국도77호선은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동맥으로 기능하고 있다.
2010년 개발을 마친 대천해수욕장 관광지는 현재까지 전체 분양 대상 필지 중 91.7%가 이미 분양 완료되었다. 이번 분양에는 연수원 용지 4필지(10,074.5㎡), 일반상가 3필지(1,717.9㎡), 복합상가 3필지(2,164.7㎡) 등이 포함된다.
보령시는 토지를 매입하는 알선자에게는 분양 완료 후 분양가액의 2%를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선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보령시와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의 시정소식이나 해수욕장경영과 대천운영팀(041-930-68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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