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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제공=사천시>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1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15대 제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4·15대 허인녀 회장이 이임했다.
이어 제16대 김영랑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개선회기 전달식,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이임 임원 공로상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인녀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우리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랑 취임회장은 "우리 연합회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발전된 미래와 모두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8개 지역회, 24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촌 여성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 등 환경보전 및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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