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공연은 ‘선:우리의 관계’라는 주제로 학교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이버폭력, 집단따돌림 등을 주제로 한 창작교육극으로 공연 도중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논산중학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하며 실제 학교폭력의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살아있는 학교폭력예방 현장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우열 교장은 “학생들이 공연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서 공연 예절을 배우고, 더불어 자신을 돌아보고 공감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