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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농협은 교육지원사업비로 매년 조합원자녀중 중·고교와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8명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강구장학회는 1명을 지원했다.
이날 신상헌 강구농협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기쁘다"며 "조합원 자녀의 미래를 응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구농협은 지난해까지 10여명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원했으나 고령화와 출생율저하로 점차 장학금 신청자가 줄어들고 있어 2023년부터 신입생뿐만 아니라 신입생당시 장학금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강구장학회는 지난 92년부터 5년간 당시 강구농협과 일부 뜻있는 지역유지들 그리고 한호선 회장등이 출연한 1억원으로 1996년부터 올해까지 143명에 대해 약 14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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