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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시아 육상경기가 개막 될 메인 운동장 전경. 구미시 |
이번 점검은 선수들의 최적한 경기환경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 환경 정리 등 필수사항의 점검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이 시 관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운영 계획 ▲응급상황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촘촘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질을 지속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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