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메디팜 엑스포는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뷰티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 제품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세계 23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관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컨퍼런스, 의료기관 미팅 등이 제공돼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 통합한국관에 참가 신청 시 홍보 부스 임차료와 통역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물류비(편도)와 바이어 조사 및 매칭 서비스는 전액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해외전시포털 또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4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제출한 후 계약금 50%를 납부하고, 잔금은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의약품, 뷰티케어, 건강보조식품 등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상의는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베트남 보건국과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