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석열 파면' 비상행동 돌입… "끝까지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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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석열 파면' 비상행동 돌입… "끝까지 싸울 것"

출퇴근, 점심시간 이용해 대시민 피케팅
대전시민대회 적극 참가 등 당력 집중

  • 승인 2025-03-11 14:58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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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전전. [출처=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시당은 윤 대통령 파면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시내 주요 네거리에서 선전전을 전개하며, 매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윤석열 탄핵 범국민대회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7개 지역위원회별로 주요 네거리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규탄하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11일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매일 오후 7시에는 은하수 네거리에서 열리는 윤석열 퇴진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시민대회에 참석해 함께하는 시민들과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윤석열 구속 취소로 인한 국정 혼란과 불안정한 사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대전시당은 민주주의 회복과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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