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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생들.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자연과의 접촉이 줄어든 현대인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집 안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인 안정과 실내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7일 청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실내 식물 관리 요령을 실습 프로그램으로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반려식물은 정서적 안정과 함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며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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