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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호 유도선 |
운항 노선은 차돌바위 선착장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 운항하는 도선 4척, 선유대와 신랑바위를 경유하는 도선 1척이다.
이번 운항 재개로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괴산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도선 운항 재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이곳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여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날 운항에 앞서 선박 사업자, 선원 및 기타 종사자 대상 운항 수칙, 사고 유형 및 대처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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