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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건물번호판 2만6253개, 도로명판 5112개, 기초번호판 1478개, 주소정보안내판 56개, 사물주소판 648개, 국가지점번호판 606개 등 총 3만4153개 시설이다.
군은 일제 조사 완료 후 10월 말까지 훼손되거나 망실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원들은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시설물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중에는 개인 소유지에 위치한 경우도 있어 원활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소정보시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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