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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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 채택

  • 승인 2025-03-11 10:37
  • 수정 2025-03-11 13:01
  • 신문게재 2025-03-12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 채택
괴산군의회 8명의 의원 전원이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산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 했다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가 10일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먼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처리한다.

또한 의원 발의된 '괴산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군의회는 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그러면서 군의회는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완료, 기본 및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의 조기 추진, 예산 반영 시기의 최대한 앞당김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국회, 충북도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서5축 고속도로 사업의 일환인 오창-괴산 고속도로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 2024년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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