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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인 나 서장은 경찰대 13기로 경찰에 입문해 프랑스 인터폴 사무총국 협력관, 베트남 하노이 경찰주재관을 역임했다.
이어 서울청 송파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충북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불공정·불합리 요소 타파에 앞장섰다.
나 서장은 "민생침해범죄 등 억울한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치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서장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괴산·증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나인철 서장이 충북청 홍보담당관, 진천서장, 상당서장을 역임한 나경옥 총경의 큰아들로 알려져 지역사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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