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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청년포차, 올해 통영 곳곳서 12월까지 즐긴다<제공=통영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시작된 청년포차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진다.
사업에는 경남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공연, 예술 행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는 청년층 중심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제공하는 청년포차가 운영된다.
포차 운영에 참여하는 청년 상인들은 인근 상가와 중복되지 않은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청년포차는 '한산대첩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와도 연계해 더 다양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오는 4월 22일부터 5주간 강구안에서 열리는 '한산대첩문화재단' 행사에서도 청년포차를 만나볼 수 있다.
통영시는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을 통해 통영이 청년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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