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0일부터 고창 버스터미널에서 금호고속 인천 국제 공항 간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창군 제공 |
이번에 운행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국토교통부, 금호고속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신설노선 인가를 얻어냈다.
고창에서 정읍, 김제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이라는 교통복지 실현과 주민편익을 도모하게 됐다.
인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고창 버스 공용터미널을 이용해 승·하차 할 수 있으며 하루 2번 운행된다.
![]()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0일부터 고창 버스터미널에서 금호고속 인천 국제 공항 간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숙원이었던 인천국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고창 군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