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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 자두 하우스. 농기센터 |
온풍기를 이용해 하우스 실내온도를 높인 결과 노지보다 약 40여 일 이른 5월 중순 출하를 앞 김천의 브랜드 자두다.
현재 시 관내 하우스 자두재배 농가는 20여 명에 재배면적은 약 7.5ha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노지재배에 어려움을 겪은 자두 농들은 대안으로 환경제어가 가능한 하우스 자두농법에 대한 관심을 쏟았다.
10일 이들 자두 농가는 "김천의 명품 자두를 조기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불철 주야 노력하고 있다"라고 농심의 비전을 전했다.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환경변화와 인건비상승 등 제 어려움의 조건 속에 피어난 '자두 꽃 향연'을 자축"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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