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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설치 할 컨테이너형 부스 도안.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는 5월까지 직원들의 이용이 많은 통근버스 승강장 14곳의 환경을 개선한다.
직원들에게 혹서기나 동절기 등에도 편안하고 아늑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에서 컨테이너형으로 교체한다.
통근버스 승강장엔 방풍, 차수능력이 검증된 자동개폐 출입문을 설치하고 대기공간도 10평에서 20평으로 확대한다. 또 냉·난방과 조명시설 등도 설치한다.
행정지원그룹 허준 리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평범한 출퇴근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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