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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
이번 사업은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의 지속가능발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의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생태환경 분야(생태도시, 자원순환, 생활환경문제 해결 방안) △지역경제 분야(녹색기업 조성, 양질의 일자리, 소상공인 보호) △보건복지 분야(출산·노인·자살문제, 성평등, 생활체육) △교육문화 분야(환경교육,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마을공동체 분야(도시재생, 주민자치 실현) 등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시 환경정책과)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총 예산은 1995만원으로 5개 단체에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군통합 30주년인 올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다방면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이루는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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