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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신보 제공 |
충남도 금융복지 상담센터는 충남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충남신보 내 조직으로, 충남신보는 과도한 채무 또는 채무 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및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채무 금액과 상환기간을 조정해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충남도 등이 운영하는 일자리 및 복지제도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신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원활한 연계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충남도 금융복지 상담센터 개소 및 금융복지 사업 시행으로 과도한 채무와 채무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자영업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박종복 충남도 경제기획관, 안종혁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조세제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상담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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