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5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 참여작가 모집

  • 문화
  • 문화 일반

대전문화재단, '2025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 참여작가 모집

10일부터 12일간 재단 이메일로 접수
아트페어 참가 및 컨설팅·홍보 지원

  • 승인 2025-03-10 15:21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2025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DYAF25) 포스터
대전문화재단이 10일부터 12일간 '2025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 참여작가를 모집한다./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 향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시장 진입과 작품 유통·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거 '대전청년작가장터'로 시작했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며 타 지역 아트페어 참여 및 지역 내 아트페어 개최를 통해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아트페어'와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대전유스아트페어(DYAF25)'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행사에서 얻은 작품 판매금 전액을 수수료 없이 작가에게 지급하며, 전문가 컨설팅과 재단 차원의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대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대전 내 학교 출신 또는 최근 5년간 대전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작가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이며, 이메일(ART2023@dcaf.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홈플러스 기업회생 돌입 첫 주말... 대전 유성점은 홈플런 행사에 북적
  2. 대전시 숙원 안산국방산단 본궤도 오르나
  3. [건강]감기로 오해하면 큰일! 급증하는 폐렴, 예방접종이 최선
  4. 라이온켐텍-태경그룹, 매각 잔금일 연기 공시
  5. 대전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400대 지원
  1. 대전 초교 가정통신문 논란에 학부모들 "책임회피 급급 씁쓸하고 실망"
  2. 尹석방… 충청출신 심우정 檢총장 "격랑 속으로"
  3. 대전 초등생 살해교사 조사한 경찰…"사이코패스 검사 계획은 아직"
  4. 충청 정가, 윤 대통령 석방에 엇갈린 반응 속 셈법 복잡
  5. 대전 동부·둔산·대덕경찰서장 교체

헤드라인 뉴스


외식업지수 코로나때 수준… 대전 자영업자 시름 깊어진다

외식업지수 코로나때 수준… 대전 자영업자 시름 깊어진다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경기 상황과 좀처럼 풀리지 않는 소비 위축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들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업계 체감 경기 지수가 코로나 19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락했고, 대전 상가 곳곳에 걸린 임대 현수막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공실률을 나타내며 어려운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외식산업경기동향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외식업계 체감 경기 지수는 71.52로, 전 분기(76.06)보다 4.5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외식업체 3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지수가 100..

증시 오름세 탄 충청권 상장법인…전달 대비 시총 2.3% 증가
증시 오름세 탄 충청권 상장법인…전달 대비 시총 2.3% 증가

충청권 상장법인의 증시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2월 한 달간 기계·장비업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행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지난 한 달 동안 증가한 시가총액은 3조 1430억 원에 달한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42조 65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39조 5165억 원)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이 호조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젬백스 전진건설로봇 등의..

심우정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 사퇴요구 일축
심우정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 사퇴요구 일축

심우정 검찰총장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것에 즉시항고하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적법절차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일각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당의 탄핵추진 경고에 대해선 "그게 사퇴 또는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탄핵은 국회의 권한인 만큼 앞으로 절차가 진행된다면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즉시 항고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나봄’ ‘봄이 왔나봄’

  • 의대생들의 복귀는 ‘언제쯤’ 의대생들의 복귀는 ‘언제쯤’

  • 공유재산 무단점유 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 공유재산 무단점유 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

  • ‘즐거운 봄 나들이’ ‘즐거운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