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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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해 6개월 동안 기관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 팀에는 예술인 최대 5명과 기업·기관 1개소가 매칭되며,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매월 120~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선정된 기업·기관은 2025년 여가친화기업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단, 기업·기관은 대전 소재이며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소지해야 한다.
활동 분야로는 ▲ESG경영·사회공헌활동 ▲사회문제해결·사회복지 ▲환경·생태 ▲인류의 보편적 문제 ▲홍보·마케팅 ▲사내지원복지 ▲공간 개선·활성화 ▲지역 문화 활성화 ▲제품·서비스 신규 기획 및 개발·개선으로 총 9개 분야가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하여 기업·기관과 예술인,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예술을 통해 경계가 넘는 협력 및 상호 성장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이메일(ART2023@dcaf.or.kr)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절차 및 활동내용 등의 세부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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