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등 서해5도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엔 총 69동의 주택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10동을 선정, 총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선정된 각 주택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공사비의 80%는 옹진군에서, 나머지 20%는 주민 본인이 부담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1368가구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5도서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