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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DiSAF(디사프)는 예술 및 디자인 분야 변화와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4년간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 작품을 디지털 아카이빙하는 유일무이한 사례를 기록했다.
올해로 네 번째 문을 연 DiSAF는 코로나19의 등장과 함께 우리 사회가 거리두기를 반복하며 인간의 연결이 위험 요소가 되는 역설을 경험하던 2021년에 시작됐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은 "서울과 천안캠퍼스의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 작품을 모두 모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기획된 'DiSAF'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 할 수 있다"며 "DiSAF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학생 조직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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