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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지원 기동대 농가 지원 사진. |
기동대는 인력난을 겪는 소농과 소기업, 취약계층 농가, 재난·재해·질병·부상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돼 적시에 도움을 제공한다.
군은 2024년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을 통해 68개 농가에 연인원 1258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년에도 기동대원 9명을 3개조로 편성해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소농(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이하)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 ▲취약계층 농가(7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가장 농가, 장애인 농가) ▲재난·재해·질병·부상 농가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다.
신청은 사업 종료 시까지 수시로 받으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지원 기동대는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동시에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기동대 운영으로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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