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보건소 4월부터 매주 금요일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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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보건소 4월부터 매주 금요일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

  • 승인 2025-03-10 10:32
  • 수정 2025-03-10 13:00
  • 신문게재 2025-03-11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 보건소
괴산군보건소가 관내 70세 미만 성인 대상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갱년기의 이해 및 증상 완화, 대사증후군 관리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요실금 자가진단(사전·사후 평가), 소도구를 활용한 한방 체조와 함께 고위험군 한의과 진료를 연계 관리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 "노령층의 신체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랬다.

한편 노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뿐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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