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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줌갤러리 기획초대전 '그리고 봄' 포스터./사진=줌갤러리 제공 |
지난 2월 25일 1부 오픈식을 연 이 전시회는 지역 예술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2부 오픈식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 1부 전시에는 권현숙, 김기자, 김남희, 김분이, 김순의, 김종연, 김진영, 김효정, 민은옥, 박범정, 박홍규, 양윤영, 오두혁, 오영숙, 오욱진, 오은영, 우순이, 윤여경, 이교숙, 이영숙A, 이인자, 임인순, 임효숙, 장정희, 정연호, 조인영, 최영순, 최정희, 하재희, 홍상혁 작가가 참여했다.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에는 강난희, 권은숙, 김미자, 김미화, 김숙희, 김서현, 김옥연, 김재은, 김정숙, 박경숙, 박순화, 석귀숙, 손나영, 손지유, 신경화, 김재욱, 연미량, 왕정임, 이군우, 이영숙B, 이용, 이은주, 이정아, 정민경, 정정희, 정해숙, 정헌재, 조덕진, 한재숙, 허필호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줌갤러리 김순의 관장은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각과 감성을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예술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소중한 경험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이나 관람자들이 예술의 아름다움과 그깊이를 느끼시길 바라고,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이 보는 관람자들에게 마음에 감동이 돼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줌갤러리는 세종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1227에 위치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줌갤러리는 그림 전시외에 카페도 겸한 공간이라서 그림을 감상하며 다과도 함께 할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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