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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와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총 99건의 현안 사업과 이에 대한 4654억 원(국비 3500억 원, 도비 1154억 원)의 목표액을 보고했다.
이용록 군수는 충청남도 RISE 사업(총사업비 410억 원),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180억 원),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 원) 등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469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841억 원) 등 주요 계획들도 논의되었다.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정부 정책 기조와 지방 재정 상황에 발맞춘 탄력적 전략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홍성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미래 사업 추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홍성군은 각 부서별로 충남도와 중앙부처 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설득하는 활동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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