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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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
서산시, 봄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교육 추진
서산경찰서, 찾아가는 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 활동

  • 승인 2025-03-10 08:43
  • 수정 2025-03-10 12:59
  • 신문게재 2025-03-11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차량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차량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24시간 확대 운영

10일부터 365일 24시간 운행, 올해 특별교통수단 4대 확보 예정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17시간이었으며, 10일부터는 매일 24시간 운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가 야간 운행을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서산시 관내로 한정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센터 등록을 마친 교통약자는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차량을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은 충청남도 내, 대전광역시, 서울·경기 지역 병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관내의 경우 2km까지 1,400원이 적용되며, 2km 이상은 추가 1km당 130원이 추가돼 최대 2,800원, 관외는 1km당 26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특별교통수단 4대와 바우처 택시 2대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의 365일 24시간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이동권 강화 등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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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 사진


서산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실천 교육 추진



충남 서산시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완전한 정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

교육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의 이해, 올바른 농약 사용을 통한 부적합 농산물 발생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농약 안전 사용 기준 ▲등록 농약 적정 사용량 ▲작물별 농약 사용 방법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위반 사례 분석 등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해당 교육은 연중 실시되며, 교육 수강을 원하는 농업인 단체는 서산시 기술보급과 농업환경분석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교육을 총 20회, 농업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단체의 교육 희망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정착은 관내 농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안전, 관내 농산물의 신뢰를 확보할 방안이다"라며 "이번 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관내 농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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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 홍보물


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 운영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 순회 교육



충남 서산시는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주민자치 위원 417명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전날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역할 및 방향 ▲주민자치 우수 사례 소개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읍면동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와 교육이 진행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1. 봄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작업 사진
봄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작업 사진


영농부산물 태우기 이제 그만! 파쇄로 해결하자!

서산시, 봄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파쇄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공원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파쇄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선적으로 파쇄해 준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으로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5명씩을 2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며, 센터는 12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김기수 서산싯 산린공원과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비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또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의 홍보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1.24. ~ 5.15.)하고 있으며 금년 현재까지 산림 및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2건을 적발하고 각각 30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앞으로도 소각행위가 적발되거나 그로 인한 산불 발생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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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펭인 사진


서산시, 개학기 맞이'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하교 시간에 맞춰 서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서산초등학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주변 통행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비 오는 날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전 우산을 배부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원 차량 운전자들에게'아이먼저'캠페인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먼저'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서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4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 해미청소년문화의집(전경)
서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서산해미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생 대상 체력 증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산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청소년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의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역량, 청소년 진로체험, 테마별 체험, 자유주제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86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테마별 체험활동에 선정된 '청소년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산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 중 청소년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 청소년지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2
청소년지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사진


서산시 대산읍 청소년지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4분기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당선된 청소년에게는 사기를 북 돋아 주고, 선정된 표어를 학교에 게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구를 통해 건전한 생활을 유도했다.

2025년 1분기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표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연 2회, 총 8명의 청소년 당선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산읍은 큰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 대산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출생률 감소와 초등학교 입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막중한 책임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대산읍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계도 홍보물을 제작하여 편의점 및 유흥업소 등에 배부하고,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5.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초등학교 개학기 학교주변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완료

개학에 앞서 학교주변 공사장 집중 점검,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공사 진행 중인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까지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자재 정리 등 위험 요소를 제거 및 정비하고,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속도저감시설 등)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그 외에도 서산시는 공사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보도 및 보행통로상 적치물을 제거 지시하고, 공사장 안전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허가 안내판 정비, 등 · 하교시간대 공사차량 운행자제 요청하는 등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섰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히 점검하였다" 며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신속하게 시정조치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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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2026 서산 방문의 해 SNS 서포터즈 위촉식 사진


서산시, 2025-2026 서산 방문의 해 SNS 서포터즈 위촉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여행 전문 채널 '여행에 미치다' 관계자 초청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청 교육에서는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 서포터즈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 647년 만에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귀향한 부석사를 방문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누리 해나리, 가티와 오슈 등 캐릭터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2026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오감만족 관광도시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8개월로, 올해 10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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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서산교육지원청과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협의회 개최


서산소방서, 서산교육지원청과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협의회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서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서산소방서와 서산교육지원청의 위원 5명이 참여하여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의 체계적인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 및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운영 방안,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추진 방안,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교육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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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캠페인 사진


"중독은 NO!, 존중은 YES! 청소년 보호 캠페인"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4대 중독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7일 오전 7시 40분 서산중앙고 등굣길에 청소년 4대중독(도박, 마약, 흡연, 음주)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외에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교학),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김완식), 동부자율방범대(대장 박성찬)에서 동참하였으며, 등교 시간에 맞추어 정문 양쪽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NO! 학교폭력·도박·마약·흡연·음주, YES! 정직한 학생·도전하는 학생·자신감 있는 학생'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4대중독(도박, 마약, 흡연, 음주) 및 학교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필기도구를 나누어주며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도했다.

지규숙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여러 유관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4대중독 및 학교폭력의 유혹을 용기 있게 거절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종신 동장은 "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바르고 용기있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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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벚꽃축제 홍보물


서산시 해미면 벚꽃축제 위원회 긴급 회의 개최

알찬 프로그램 구성부터 안전대책까지, 성공적 축제를 위해 만전



서산시 해미면에서는 4월 5일 개최예정인 벚꽃축제 위원회(위원장 김호용)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준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5회째를 맞이하는 해미벚꽃축제는 그간 함께 개최하여 오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분리하고, 서산시의 대표 봄축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여러 가지 기획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다.

"꽃멍(꽃보고 멍때리기)의 시간, 나를 위한 작은 사색"을 콘셉트로 ▲ 벚꽂 멍 대회 ▲ 벚꽃 아침 요가 ▲ 피크닉 랜드(포토존) 등이 새롭게 운영되고, 기존에 해오던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미천변에 야간 경관 조명을 보수하여 아름다운 벚꽃 야경을 연출하고, 로고젝트를 활용한 '벚꽃다리길'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볼거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주차안내와 교통통제 대책, 관람객 안전을 위한 경찰 및 소방인력 협조체계 구축, 응급의료반 운영 방안 등도 꼼꼼하게 논의했다.

이태주 해미면장과 김호용 추진위원장은 "적은 예산이지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낭만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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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 사진


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 실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 대응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7일, 중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장의 당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조사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지를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공정한 조사 진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1]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점검
서산교육지원청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점검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민관 협력으로 해빙기 재난 예방 및 교육시설 안전 강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6일 관내 서산명지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산불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나 건물 상부 구조물의 균열 여부를 확인하여 학교 건물과 주변 지형의 안전성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취약 지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학교 인근 산불 예방을 위한 화기 사용 금지 홍보,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을 강화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붕괴와 산불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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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찾아가는 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 활동 사진
서산경찰서, 찾아가는 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 활동 실시

18세 미만 아동 등 대상, 실종, 가출 시 신속한 신변안전 보호조치 가능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7일 충남 서산시 소재 센스빌킨더하우스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정보를 미리 경찰청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해 가출, 실종 발견 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해주는 제도이다.

서산경찰서는 연중 어린이집과 서산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환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하고 있으며, 21년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약 4천명 아동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하였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실종예방 및 신속 보호조치를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 및 시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 기초학력지원단 위촉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 위촉식 사진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 위촉식

배움의 희망, 함께 키워가는 기초학력 지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5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으로 총 11명을 위촉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기초학력지원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 코칭단과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라온배움교실 지원단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하며 각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지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2025년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으로 위촉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초학력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초학력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에 중요한 기초를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기초학력 향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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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3,047건으로 사계절 중 30%를 차지해 계절별 화재발생 1위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 발생 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9%(1,494건)으로 전기적 요인(656건)보다 2.3배, 기계적 요인(386건)보다 3.9배 많다.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매년 꾸준히 시행하였음에도, 타 계절에 비해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며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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