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 학습동아리' 출범식 장면 |
현장 출장 및 컨설팅, 이론과 실습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동아리'는 신규 농촌지도사들의 현장 경험을 높이고, 품목별 기술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됐다.
2025년에는 지역 특화 작목 중심으로 벼, 과수, 양념채소 분야와 최근 신규·돌발 병해충 대응을 위한 스마트팜 분야, 저탄소 농업을 위한 로컬푸드 분야 등 총 5분야 25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또, 올해부터 성과공유회를 진행해 우수동아리를 표창하고,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규 소장은 "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직원간 협업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