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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최근 정읍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정읍시 농업정책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의 의미를 더욱 깊이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제도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와 지속 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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