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건양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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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건양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국방도시 기반 확립 등 지역 발전 리더십 인정 받아
백 시장, “값진 훈장이며 건양대가 논산에 있어 큰 힘”
김용하 총장, 지속적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 함께 하겠다 '약속'

  • 승인 2025-03-10 00:2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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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뛰어난 리더십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건양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6일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홀에서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을 비롯해 논산시의원,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 시장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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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백 시장에 대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군수 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국방도시의 기반을 확립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기업과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건양대 글로컬 대학 선정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이는 백 시장이 그동안 펼쳐온 정책과 행보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백 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단순한 행정적 접근을 넘어 경제와 산업, 국방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발전을 이끌어왔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논산을 충청권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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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은 “어느 대학에서 받는 것 보다도 값지고, 제 인생에서 값진 훈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시장이 된 이후, 아침에 일어나면 건양대를 향해 목례를 올린다. 그 이유는 시장으로서 여러가지 구상을 하며 건양대가 논산에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됐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논산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건양대가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논산과 건양대는 전략적 상생 발전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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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논산시가 백성현 시장님의 노력으로 미국의 헌츠빌 같은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명예 박사학위 수여는 단순한 명예의 상징이 아니라 시장님이 그동안 쌓아온 업적과 공로에 대한 깊은 존경의 표현으로, 앞으로도 논산시와 지속적인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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