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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화학연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화학연 제공 |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은 7일 대전 본원에서 화학소재부품상생기술협력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국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화학연과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술 혁신 플랫폼 역할을 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401㎡ 규모로 상생형 연구공간, 분리형 사무공간, 스케일업 연구실, 회의·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상생형 연구공간은 화학연 연구자와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한 공간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장소다. 연구원의 기술 역량과 기업의 상용화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연 협력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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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센터 개관을 통해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독립을 앞당기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연이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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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부품상생기술협력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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