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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률신문과 베트남이타임즈 이상일 시장 방문과 땀끼시 스마트도서관 건립 지원 보도기사 |
현지 언론은 지난달 베트남 꽝남성 성도인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스마트도서관을 지어주는 공적 원조(ODA)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베트남 언론사인 '꽝남성 라디오-방송국(QRT)', '다낭공안신문', 'etime', '베트남법률신문' 등은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 등 꽝남성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집중 보도하며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강조했다.
시가 지원한 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이며, 국제연꽃마을을 통해 2억원(35억2112만동)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곳은 '용인 디지털도서관은' 땀끼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문화·과학 활동 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꽝남성 정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과 만나서 용인과 꽝남성이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내용과 '용인시가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위해 2억3000만원(40억6360만동)을 후원'한다는 기사를 상세하게 게재했다.
시는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이 도서관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내 복합 교육복지센터 부지 510평에 건축면적 120평 규모로 건립되며 땀끼시 시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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