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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보건소 신축 조감도 |
그동안 분당구 보건소는 1993년 분당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구민들의 보건 행정 등을 책임져 왔지만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6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대형공사 입찰방식에 대한 심의가 통과되어 5월 입찰안내서 심의, 7월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안에 설계시공 적격자 선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의료 수요와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올케어(All-Car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분당구보건소를 신축하겠다"며 사업 속도에 의지를 밝혔다.
현 분당구보건소는 내년 2월 철거를 시작하여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신축공사 기간 동안은 현재 건립 중인 정자동 복합청사(분당경찰서 옆,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4~6층)로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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