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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송인 최홍림·가수 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
최홍림씨와 한수영씨는 오랜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인이다.
위촉된 두 사람은 작년 하남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초빙돼 큰 호응을 얻어 폭넓은 영향력을 과시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홍림씨는 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SBS '좋은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으며, 2001년 KPGA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프로골퍼로 SBS 골프방송에서도 활약해 다재다능 활동이 기대된다.
한수영씨는 2009년 싱글 앨범 '당신의 마음'으로 데뷔한 이후, 2014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JTBC '히든싱어' 주현미 편 준우승, KBS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다수의 방송 무대에서 활약했고, 장민호의 '7번 국도', 나태주의 '용됐구나',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주제곡 작사 등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홍림씨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이현재 시장님과 인연을 맺었고, 글로벌 K컬처 허브 도시로 성장하는 하남시의 홍보 대사로서 최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수영씨는 "하남시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이 잘 갖춰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여서, 이사 오고 싶은 곳"이라며,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어 문화적 가치를 널리 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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