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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2025년 3월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제공=합천군의회> |
합천군의회는 7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삼가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건립 중인 합천문화예술회관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합천군의회는 전했다.
정봉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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