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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천영식품박람회인 '2025 NPEW'에 참가해 홍삼의 기능성을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정관장의 야외 홍보부스인 액티비티존 모습. /정관장 제공 |
9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4∼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이번 '2025 NPEW'에는 세계 130개국에서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가 참가했다.
정관장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혈당조절 건강기능식품 GLPro, 건강 에너지 드링크 홍삼원 등을 선보였다. 또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판매할 예정인 에브리타임 퍼폼A·파워폼·칼로트림 등 신제품 3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방문객들에게 정관장 제품으로 만든 논알콜-헬시 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메인부스에서만 2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에브리타임'을 시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NPEW 참가를 통해 정관장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정관장은 현지인 맞춤 효능연구와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세계 속의 K-Health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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