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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시행<제공=합천군> |
합천군은 지난 7일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합천시네마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영화 '소방관'을 상영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을 통해 건강 관리 정보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소통과 함께 건강 지식을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문화 소외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생활 기회가 제한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상영 영화는 매회 다양하게 준비하며 최신 영화와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군은 풍부한 문화생활로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최신 영화 관람과 맞춤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합천읍 평일 장날(3,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며, 57명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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