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CSR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서천군

서천,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CSR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3-09 10:03
  • 수정 2025-03-09 12:32
  • 신문게재 2025-03-10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과 지역 일자리창출 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와 허성윤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환경정화, 지역 경제발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과제 개발 및 수행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번 협약이 기업의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이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역중소기업의 사회적책임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실천 가능한 CSR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독대안 명문 벨국제아카데미, "매각 후 교육 방향 전환" 밝혀
  2.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국민연금아카데미 입학식
  3. 아산시 소재 (주)계림농장, 국내 최초 계란 미국 수출
  4.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16기 졸업식
  5. 골령골 품은 대전서 제주4·3사건 '목소리들' 시사회 개최
  1. 청춘의 따스한 봄날, 행복한 우리!
  2. 일본 오카야마현립대학, 사회복지현장 견학
  3.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꿈심당호두 개소식
  4. 충남창경센터,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 개최
  5. [부고]김방현 중앙일보 대전총국장 장인상

헤드라인 뉴스


‘윤 대통령 석방’, 탄핵심판 선고 영향주나… 파면·직무복귀 촉각

‘윤 대통령 석방’, 탄핵심판 선고 영향주나… 파면·직무복귀 촉각

윤석열 대통령 석방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직접적 영향은 없어 3월 13일 또는 14일 선고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절차적 문제가 석방의 주요한 이유라는 점에서 헌재의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국민의힘은 ‘석방=사기 탄핵’을 내세우며 원점 재검토를 강하게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가 혼란을 막기 위해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1988년 출범 이후 모두 8건의 탄핵심판을 심리했다. 이 중 7건을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충청 정가, 윤 대통령 석방에 엇갈린 반응 속 셈법 복잡
충청 정가, 윤 대통령 석방에 엇갈린 반응 속 셈법 복잡

충청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가 향후 탄핵 정국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당 분위기를 다잡는 반면 국민의힘에선 공식 대응을 자제한 채 일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와 함께 다가오는 4·2 재·보궐선거 등 향후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8일 52일간의 수감 생활을 끝내고 관저로 복귀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이뤄진..

[르포] 홈플러스 기업회생 돌입 첫 주말... 대전 유성점은 홈플런 행사에 북적
[르포] 홈플러스 기업회생 돌입 첫 주말... 대전 유성점은 홈플런 행사에 북적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한 8일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은 여느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소비자들은 주말 내 먹을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섰고, 직원들도 상품을 진열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창립 28주년 홈플런 이즈백 행사를 위해 방문한 소비자들은 할인 폭이 큰 상품에 몰렸다. 저마다 휴대전화로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하며 저렴한 물건들을 카트에 담았다. 평소 가격이 높아 구매를 망설이던 한우 등도 진열된 상품이 몇 개 남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섰다. 신선 먹거리 등이 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봄 나들이’ ‘즐거운 봄 나들이’

  • 윤 대통령 구속 취소 후 첫 주말 집회…신속파면 외치는 시민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후 첫 주말 집회…신속파면 외치는 시민들

  • ‘가게 정리합니다’ ‘가게 정리합니다’

  • 산불 진화태세 점검 ‘이상무’ 산불 진화태세 점검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