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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민생현장 방문 사진. |
조 시장은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만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했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2025년 1~2월 동안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왔으며, 이번 포레나서충주 방문은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첫 행보다.
이날 만남에서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또 서충주 지역에 대한 시의 각별한 관심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도시"라며 "젊은 감각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더욱 활기차고 혁신적인 서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서충주 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민들이 제기한 주차공간 확보, 의료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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