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구읍에 위치한 7개의 명소 중 4곳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린 후 소감을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7개의 명소를 따라 구읍의 골목길 약 3㎞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스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생태습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를 거쳐 정지용생가(문학관)에서 마무리된다.
투어 형태는 '개별투어'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 2가지 형식이다.
개별투어는 3~12월 중 직접 명소 4곳을 방문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면 되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는 3~11월 중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일 2회(10:10 / 14:10) 운영하며 옥천관광안내소에 집결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구읍을 둘러보고, 명소 4곳에서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기준을 통과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여자 중 월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4인실)을 증정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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