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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7일 오전 10시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00여 명의 청춘대학 회원들과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의 따스한 봄날, 행복한 우리!' 청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청춘대학 정영자 회장의 인사로 시작됐다. 이날부터 12월까지 120여 명의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라인 댄스 등을 전문강사와 함께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기쁨을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다양한 청춘대학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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