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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는 7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운동학원 3곳과 손잡고 ‘슬림라인 행복한 나’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
이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정영림 보건소장과 노윤서 홍성점핑운동전문센터 원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주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인바디 검사 결과 비만으로 분류된 남녀 각각 선착순 60명이다. 이들은 트램펄린 점핑운동, 실내 자전거 스피닝, 검도 훈련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진행하며, 영양 개선 서비스와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개별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방법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041-630-9099, 904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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